성룡돌 'JJCC', 순정만화 속 한 장면 "여섯 남자들의 가슴 설렌 사랑 고백"

2016-03-08 16:19

[사진= 더잭키찬그룹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JJCC(제이제이씨씨)가 달콤한 매력이 꿈틀대는 여섯 빛깔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JJCC는 오는 9일 정오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신곡 '오늘 한 번' 발표를 앞두고 공식 팬 카페를 비롯해 각종 SNS 채널 등을 통해 다채로운 감성매력이 담긴 앨범 재킷 이미지를 선보여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외 스케줄 등의 이유로 아쉽게 이번 활동에서 빠진 프린스 맥(Prince MAK)을 제외한 여섯 멤버들은 저마다의 매력을 십분 활용해 마치 순정만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커다란 곰 인형을 끌어안고 특유의 오빠미소를 짓고 있는 리더 심바(Sim-ba)를 시작으로 화이트 컵케이크 입에 물고 달달한 감성을 더한 에디(Eddy), 분홍빛 꽃과 블루재킷의 조화가 인상적인 산청(San-cheong)과 누군가를 기다리듯 그윽한 미소로 창밖을 응시하는 이코(E.co), 아기고양이와 하나가 된 스위트한 매력의 율(Yul)과 하트문양의 카드를 손에 들고 익살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지카(Zica)에 이르기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여섯 가지 가슴 설렌 고백의 순간을 상상케 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낸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일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고백이다. 생각한 해도 가슴을 뛰게 만드는 사랑고백의 달콤한 상상을 렌즈에 담았다"고 전하며 "심벌과도 같았던 마초 카리스마를 벗고 로맨틱 감성으로 180도 변신한 JJCC 여섯 남자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