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공식 팬카페 6만명 돌파하며 무서운 팬덤 상승세…걸그룹 공식 팬카페 6위
2016-03-08 11:3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마마무의 팬덤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2014년 2월 11일 개설된 마마무의 공식 팬카페는 2년여 만에 6만명을 돌파, 8일 오전 9시기준 회원수 6만915명을 보유중이다.
이는 소녀시대, 에이핑크, 걸스데이, 원더걸스, 2ne1의 뒤를 잇는 순으로 걸그룹 공식 팬카페 6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마마무의 지지기반은 잘 알려졌다시피 여성층이다. 걸크러쉬 콘셉트 중 가장 성공한 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마마무에 대한 여성팬들의 지지는 확고하다. 평소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비글미를 앞세운 친근한 매력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마마무는 ‘팬통령’으로 불릴 만큼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단연 돋보이는 그룹이다. 팬들이 직접 제작한 무대의상을 입는가 하면, 무대 위 애드리브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거리낌 없이 소통 중이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6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등극했으며, 이번 주에도 음악방송 접수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마무는 오늘(8일) SBS MTV ‘더 쇼’에 출연해 타이틀곡 '넌 is 뭔들'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