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에이프릴, 일본 첫 팬미팅 개최
2016-03-07 08:11
[사진= DSP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에이프릴'이 도쿄에서 첫 번째 미니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일 도쿄 '토요스핏(TOYOSU PIT)'에서 에이프릴은 능숙한 일본어로 첫 해외 팬미팅을 진행하며 2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에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의 주요 매체사들은 에이프릴의 팬미팅 소식과 인터뷰 등을 전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팬미팅에서 에이프릴은 팬클럽 ‘파인에플 제팬(FineApple JAPAN)’의 창단식을 시작으로 데뷔곡 인 "꿈사탕", "노크노크 (Knock Knock)", "무아!(Muah!)" 등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카라 허영지가 스페셜 MC를 맡아 에이프릴을 응원했다.
특히 에이프릴의 데뷔앨범인 '드리밍(Dreaming)'은 데뷔 하루 만에 일본 최대 음반 유통사 '타워레코드' 종합부문 순위에서 1위를 차지 하는 등 일본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카라 허영지 [사진= DSP미디어 제공]
에이프릴은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해외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무대와 팬미팅인만큼 준비를 정말 많이 했으니, 저희의 무대를 마음껏 즐기시고 재미있어 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