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live)고 싶고 사(buy)고 싶은 아파트...‘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2차’ 3월 분양
2016-03-04 13:19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주택시장의 트렌드는 사(buy)는 것이 아닌 살(live)고 싶은 곳으로 변하고 있다. 투자보다는 실 거주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창원 감계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인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2차’은 살고 싶은 거주 요건을 두루 갖췄다. 단지 남쪽으로는 공원 및 감계천이 위치해 있고, 서쪽으로는 고등학교부지(예정)와 공공청사, 준주거 지역 내 상업시설이 배치돼 있다. 전 세대가 막힘 없이 확 틔인 조망권을 갖고 있으며, 하천 조망이 가능한 남향위주의 설계로 전 세대가 채광 및 환기에 우수한 실 거주 조건이다.
‘덕산 아내 에코프리미엄2차’는 감계지구 내 입지도 좋으며, 창원 도심 접근성도 우수하다. 입주시점에는 전체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만큼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당시에도 인기를 끈 ‘교육 특화’는 입주 후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로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입지조건이 비슷한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서도 확연히 구분되는데,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 반도유보라2.0’의 경우 바로 연접한 단지보다 3.3㎡ 약 50~100만원정도 높게 형성돼있다.
◆ 교육·커뮤니티·편의시설, ‘특화’ 서비스 모아놔
또 사우나 시설(남)과 찜질방(여)을 갖췄으며, 휘트니스 센터도 마련했고,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멀티룸 등 차별화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누리는 스마트 홈네트워크시스템과 부재중에도 택배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무인 택배시스템이 제공되며 주차가 서툰 입주민을 위해, 전체 주차공간의 45%를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마련했다. 누구나 주ㆍ정차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바닥차음재를 일반 아파트보다 10mm 더 두꺼운 30mm로 적용해 층간소음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 대출규제 피하는 신규분양, '혜택' 있을 때 챙겨야
지난달부터 기존주택을 매입해 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상환하도록 대출을 규제정책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신규분양의 집단대출은 이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이자’만을 납부할 수 있다.
일반 담보대출의 경우 원리금(원금+이자)상환 능력에 맞춰 대출금액이 적용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대출금액이 적은 반면, 신규 담보주택의 경우 아파트를 담보로 해 대출금액이 정해지기 때문에 높은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때 신규분양을 받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다. 또 건설사들이 계약금 5~10%, 중도금 후불제 및 무이자 등의 분양혜택을 주고 있어 기존주택을 매입하는 것보다 초기비용도 적어 신규분양이 투자수익이 더욱 높다.
창원 감계지구 내 마지막 물량인 만큼, 투자가치도 높을 것으로 보이며, 입주한 1차와 함께 지역 대표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2차'는 총 1393세대, 공급면적 59㎡ 408가구 70㎡A형 174가구, 70㎡B형 172가구, 84㎡A형 285가구, 84㎡B형 354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한다.
3월 중 오픈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0-5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