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다음달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 767가구 분양
2016-02-23 09:41
4베이 평면설계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 편의 증대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다음달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1099-3번지 일원에 짓는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동 규모로 △59㎡ 87가구 △84㎡A 479가구 △84㎡B 201가구 총 767가구로 이뤄졌다. 시행은 한국토지신탁이 맡았고 화성산업이 시공을 진행한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로 우수한 일조량과 개방감을 자랑한다. 또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4베이 구조와 알파룸 등 최신 평면 설계를 적용(일부세대 제외)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공간활용에 효율성을 높였다.
일운면사무소, 지세포경찰출장소, 보건소 등의 관공서와 농협과 수협이 가까이 있으며 하나로마트‧수협유통판매점‧탑훼미리마트가 있어 편의시설과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2월로 예정된 일운-아주간 터널이 개통되면 옥포와 아주의 생활인프라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거가대교와 통용대전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과 창원, 통영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국제학력을 인증받을 수 있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국외학교 프로그램인 ‘힐사이드 컬리지잇’이 오픈을 준비 중이어서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0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아주동 107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