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결혼? 아직 잘 살 자신 없어"
2016-03-03 17:17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장나라가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장나라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장나라는 결혼하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오늘은 가고 싶다가도 내일은 가기 싫고 그런다. 그 마음이 계속 반복된다"고 답했다.
장나라는 "하지만 아직 내가 그렇게 잘 살 자신이 안 드는 것 같다. 부모님은 내가 29살이 되자 결혼문제로 초조해 하셨다. 나도 내가 늦게까지 결혼을 못 할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한미모 역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