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기적 발전방향 등 전략 제시
2016-03-03 13:4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4일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장기적 발전방향과 효율적 도시관리 전략을 밝히는 ‘2030안양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에는 ▴박환용 가천대 교수 ▴윤혜정 평택대 교수 ▴남기범 서울시립대 교수 ▴박현규 ㈜세보이엔씨 대표 ▴전해정 성결대 교수 등이 패널로 출연해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2030도시기본계획(안)은 안양의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도시미래상과 지표설정, 공간구조와 생활권설정, 토지이용계획·교통망 확충안 등이 핵심을 이룬다.
공청회에서는 2030도시기본계획(안)이 PPT자료를 통해 소개되며, 이후 패널들 간에 집단 토의와 방청객들에 대한 질문시간도 주어진다.
시는 2030도시계획안 확정을 위해 시의회 의견청취와 자문, 경기도 도시기본계획심의 등을 거쳐 금년 10월 최종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