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광주전남, 행복산단 문화센터 운영

2016-03-03 10:57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철)는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의 지속적 참여기회 제공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6년 행복산단 문화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산단공 광주전남본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철)는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의 지속적 참여기회 제공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6년 행복산단 문화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센터는 매주 월·화·수 3회에 걸쳐 합창, 생활공예, 통기타 등 3개 강좌를 운영하며 근로자들에게 문화혜택을 통한 일할 맛 나는 산업단지 문화조성에 부응하고자 한다.

특히, 5년째 운영하고 있는 ‘통기타’는 산업단지 문화경진대회인 ‘산업단지 행복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14~’15) 은상, 장려상의 성과를 거뒀으며, 자체 동아리 활동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합창’ 강좌를 새롭게 신설해 근로자들의 삶에 '심쿵한' 활력소를 불어넣고자 한다

신청기간은 12일까지 선착순이며, 첨단산업단지 내 광주하이테크센터 B동 204호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산단공 광주전남지역본부(070-8895-7909)로 문의하면 된다.

윤철 산단공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즐겁고 활기찬 일터, 행복한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근로자의 흥미에 부합하는 다양한 강좌로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