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1:1로 듀엣하는 기분은?… 애교만점 라이브 영상 '심쿵'
2016-03-02 11:1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와 함께 호흡을 맞춰 노래를 부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여자친구의 메인 보컬 유주, 비주얼 리드보컬 은하와 함께 ‘시간을 달려서’ 듀엣 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주와 은하는 샤방샤방한 꽃 미모를 자랑하며 ‘시간을 달려서’를 솔로 라이브로 소화했다. 시원한 발성과 화려한 애드립이 돋보인 유주와 청아한 ‘옥구슬’ 목소리로 섬세한 가창을 선보인 은하의 라이브 영상이 남녀 팬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여자친구와 듀엣이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 위한 남녀 팬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듀엣영상을 멜론쇼윙에 올려 ‘여자친구’의 선택을 받으면 사인 CD를 선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여자친구 제 7의 멤버’를 연상시키는 미모의 참가자부터 프로 가수를 연상시키는 환상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 정체 모를 변장과 특이한 복장의 참가자까지 개성만점 참가자들의 영상이 모여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