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상반기 시민문화학교 개강
2016-03-02 09:12
청주시민을 위한 문화 ‧ 예술, 도시재생 교육 10개 강좌 운영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청주시는 2일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및 도시재생에 대한 10개의 강좌가 있는 ‘2016년도 시민문화학교’를 개강했다.
시민문화학교는 155명 정원에 183명이 신청해 수강신청률 118%로 지난달 29일 교육생 모집을 마쳤다.
올해 시민문화학교는 청소년 대상 교육강좌 개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 추가 개설 등 작년에 비해 많은 개선을 했다.
또한 음악활동을 위한 방음시설 설치, 댄스교실과 택견 연습을 위한 강의실 나무바닥 설치 등 강의시설 보강을 했다.
금년 시민문화학교의 강좌는 작년에 비해 2개 강좌가 추가된 10개 과정으로 △청소년 대상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 춤사위교실’ 외 2개 강좌 △성인 대상 ‘웰-다잉(WELL-DYING)’ 외 3개 강좌 △성인과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는 ‘오르프 음악교실에서 논술배우기’ 외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청주시민문화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일부터 시작하여 총 넉달의 과정을 거쳐 6월 17일까지 운영되며, 2016년도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에 수강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