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

2016-02-29 14:27
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95.2점 득점

지난해 9월 21일 전력거래소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직원의 변화하는 고객만족 자세’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전력거래소]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한 ‘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95.2점)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회원관리 프로세스 전산화를 통한 고객접점 인프라 개선과 전체 회원사에 실무경력자들이 개별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상냥한 목소리 미소 짓는 얼굴, 정통한 전문가 친절한 그대가 전력거래소입니다’라는 고객만족 슬로건을 설정하는 등 친절 응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조 전력거래소 고객지원팀장은 “2016년에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전개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개선점을 찾아 업무에 반영하는 등 고객과 상생하는 전력거래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