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2016-02-29 13:3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는 공사장과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먼지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매년 봄철은 계절적으로 중국발 황사 등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고, 대기환경이 악화돼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높아져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변경)신고사항 준수 여부 ▲방진벽, 세륜·세차시설 설치 및 적정운영 여부 ▲공사중 도로 토사유출과 관련한 살수조치 등 청소실시 여부 ▲방진덮개, 집진시설 등 제조업의 비산먼지 관리사항 조치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