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신화 김동완, 일본 단독 팬미팅 성료
2016-02-29 08:2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화 김동완이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사쿠사 공회당에서 단독 팬미팅 ‘KIM DONG WAN FANMEETING IN TOKYO’를 개최한 김동완이 현지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며 변함없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김동완의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0년 개최된 팬미팅 이후 6년 만에 열린 팬미팅으로, 개최 소식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만큼 당일 공연장은 팬들로 인해 발 디딜 틈 없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공연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이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팬미팅 전에 팬들이 직접 작성한 질문 중 김동완이 직접 질문을 선정,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인터뷰를 나누는 ‘찾아가는 팬 서비스’는 물론 객석에 미리 숨겨둔 깜짝 선물 이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특히, 토크 후 진행된 미니 콘서트에서 ‘I’m FINE’, ‘남자의 사랑’, ‘DU DU DU’ 등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기타 연주와 함께 애덤 리바인의 ‘Lost stars’, 미스터 칠드런의 ‘365日’ 등의 곡들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보여 팬미팅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한편, 김동완은 오는 3월 26일-2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신화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 ‘HERO’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