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속달터널 안전 컨설팅

2016-02-26 13:26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5일 군포시 속달터널공사구간을 찾아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컨설팅에서는 관서장이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내·외부를 돌아보며, 터널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의 안전성 및 운영, 안전취약요인 진단 및 지도,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했다.

또 속달터널은 수원을 시작으로 수리산을 거쳐 광명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구간으로서, 공사 진행률은 90% 이상이며 현재까지 속달터널 구간 공사 중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 서장은“건설현장은 각종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안전의 시작점”이라며 “고속도로 개통일 마지막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