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100% 유기농 주스 ‘유기농아침’ 오렌지·토마토 출시

2016-02-26 13:09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이 엄선된 유기농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신선냉장유통주스 ‘유기농아침’ 오렌지·토마토 2종을 출시했다. 

화학 비료나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철저한 관리 속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과일로만 만든 100% 유기농 프리미엄 주스이다.

국제유기농연맹(IFOM)에서 인정한 유기농 인증(IBD) 원료인 터키산 오렌지와 이탈리아산 토마토만을 사용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 식약청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저온 살균처리와 콜드 필링(Cold Filling)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기농 과일의 상큼함과 풍부한 영양소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저온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가정이나 직장, 학교 어디에서나 최상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가격대도 대폭 낮췄다. 750ml 용량을 3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용 서울우유협동조합 음료마케팅 팀장은 “유기농 과일 고유의 신선함과 맛, 영양을 고스란히 담은 고급 주스”라며 “품질 좋은 100% 유기농 주스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를 꼼꼼히 따지는 현명한 고객들의 안목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