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 서울랜드가 삼일절을 맞아 3. 1일 하루동안 <3.1절 나라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본 축제에서는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다채로운 참여행사가 진행된다. 서울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체성과 독립정신을 함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독립운동가들의 고된 감옥생활을 체험해보는 <독립투사 감옥체험>이 세계의 광장에서 펼쳐진다. 일본 순사 복장을 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일제시대 당시의 감옥 모형을 체험해보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선열들의 정신을 기린다.

또 경기남부보훈지청(전 수원보훈지청)과 함께하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체험 및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나눔> 등도 진행된다.

태극기가 새겨진 바람개비를 만들며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면밀히 살펴보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내일의 희망을 상징하는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배부해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 정신을 일상 속에서도 잊지 않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서울랜드는 삼일절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3월 31일까지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라면 14,000원에 자유이용권 구입이 가능하며 서울랜드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한 회원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국민, 비씨, 신한, 농협, 씨티카드 제휴 실적을 충족한 고객은 자유이용권을 60% 현장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고객은 실적에 상관없이 3인 가족 기준 아빠 무료, 자유이용권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2+1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현대카드 M포인트 회원은 자유이용권을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