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청강, 오는 3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화이트 데이 선물같은 공연”

2016-02-26 09:26

[사진 = 페이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백청강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소식을 전했다.

백청강은 오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선물(The Gift)'를 개최한다.

백청강의 첫 단독 콘서트 ‘선물(The Gift)’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뜻에서 붙여진 제목이다. 이번 공연에서 백청강은 밴드와의 협연을 통해 MR로는 소화할 수 없는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발라드뿐만 아니라 댄스곡도 준비해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콘서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콘서트 준비에 바쁜 백청강은 “미니콘서트 때 팬들에게 너무나 감사했는데 빠르게 단독 콘서트로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청강의 소속사인 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다음날이 화이트데이이고 제목이 선물(The Gift)인 만큼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백청강의 첫 단독 콘서트 ‘선물(The Gift)’는 오는 3월 12일 저녁 7시, 13일 저녁 5시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되며 티켓링크(ticketlink.co.kr/product/12889)에서 예매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