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제13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수상

2016-02-25 16:52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하정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사진 왼쪽)이 안병훈 한국윤리경영대상 심사위원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위원회가 주관하고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는 ‘제13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복지제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 2002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3회를 맞앗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한국 기업의 윤리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알림으로써 국제경쟁력을 배양할 목적으로 투명경영, 사회봉사, 환경경영, 인재양성, 복지제도, 문화경영 등 6개 분야에서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사회 복지를 위한 각종 제도와 경영인의 경영관 등을 평가하는 ‘복지제도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 재단은 지난 2005년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하여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재단은 소외계층에게 동등한 기회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금융포용 사업’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이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