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퓨처 랠리 개최

2016-01-15 16:31

메트라이프 퓨처랠리 참가자들이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 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메트라이프를 상징하는 파란색 넥타이와 스카프를 착용하고 미래전략발표를 듣고 있다.[사진제공=메트라이프 생명]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회사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 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FSR)들이 모여 ‘메트라이프 퓨처 랠리(MetLife Future Rally)’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사랑 받는 ‘한국 최고의 금융서비스 회사’라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비전을 바탕으로 수립된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을 비롯 전국 7개 지역본부 재무설계사 약 4000여명이 참석했다.

데미언 그린 사장이 ‘고객이 우리의 미래다’라는 연설로 재무설계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사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만나는 미래(See the Future Together)’라는 행사의 주제를 다짐하는 의미로 참가자 전원이 메트라이프를 상징하는 파란색 넥타이와 스카프를 착용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신상품 전략 로드맵에서 메트라이프생명은 ‘사망보장격차(Mortality Protection Gap)’를 줄이고, 급증하는 의료비 중 특히 중대질병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종합적인 보장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계 최초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접목시켜 차별화된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헬스케어서비스로 상품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메트라이프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마케팅 전략도 소개됐다.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재무설계사(FSR)들이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기존고객이탈을 방지하는 방안 등이 소개됐다.

데미언 그린 사장은 “고객 인생의 여정을 함께하는 재무설계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