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6.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2016-02-25 10:59
예산 12억 편성, 527명 일자리 마련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16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의장 등 5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결의문 낭독과 발대식,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공익활동, 재능나눔활동, 취업·창업활동, 자원봉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12억(국·도비포함) 예산을 편성, 실버사업 참여자 527명에게 일자리 마련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실버경찰대 선도봉사와 공공시설 도서관봉사, 학교도우미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위한 공익서비스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으로 소외감을 극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