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위너 단독 콘서트 현장에 고객 100명 초대…비공개 리허설 무대 관람까지

2016-02-24 17:23

[사진=KT뮤직]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위너(WINNER)’ 멤버들의 실전 같은 콘서트 리허설 무대와 콘서트 모두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화제다.

KT뮤직이 운영하는 국내 최다 640만곡 음원서비스 지니가 위너 단독 콘서트 본 공연은 물론 앞서 진행되는 비공개 리허설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첫 관객으로 지니 고객 100명을 초대한다.

이번 위너 콘서트 ‘위너 엑시트 투어 인 서울(WINNER EXIT TOUR IN SEOUL)’은 위너가 데뷔 후 최초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이자 1년 5개월여만에 선보인 미니앨범 ‘엑시트: E (EXIT: E)’를 라이브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니는 이러한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콘서트 본 공연과 함께 다른 관객들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멤버들의 생생한 리허설 현장까지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리허설 관람은 위너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것으로 일반인들이 위너 리허설을 보기 위해 티켓을 따로 구매할 수는 없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지니 고객들은 오는 3월 6일(일)까지 지니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진행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지니는 퀴즈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고객에게 위너 콘서트 초대권 및 리허설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너의 첫 단독 콘서트 ‘위너 엑시트 투어 인 서울’은 3월 12일~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달 1일 새 미니앨범으로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위너는 연간 프로젝트 ‘엑시트 무브먼트(EXIT MOVEMENT)’를 통해2016년 한 해 꾸준히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되고 있다.

KT뮤직 이상헌 마케팅실장은 “음원서비스 지니가 위너 콘서트를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공연 전 리허설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니 고객들은 리허설 관람 기회를 통해 무대 뒤 위너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