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빈곤·아동 청소년 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2016-02-24 16:3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빈곤대물림 차단 프로그램 ‘비상(飛上) 출구’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주관, 빈곤아동·청소년 발달지원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1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자 선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자문단을 통하여 진행했다.
전국의 지역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접수한 79개 기관의 빈곤 아동·청소년 발달지원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23개 기관을 선정하고, 2차 최종면접과 브리핑을 통해 최종 11개 기관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