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파생결합상품 3종 공모

2016-02-24 14:55

[사진 = 한국거래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안타증권은 오는 26일까지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0%로 낮춘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3종을 총 4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예를 들어 ELS 3514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2.20%(연 7.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이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