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2016학년도 입학식

2016-02-24 14:45

24일 오전 10시 신라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6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각자의 소원을 적은 리본을 풍선에 매달아 하늘에 날리고 있다. [사진제공=신라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신라대는 24일 오전 10시 교내 대운동장에서 박태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신입생 2143명,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본 행사, 식후행사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후행사에서는 가수 윤종신 작사, 작곡의 캠퍼스송인 '신라인의 노래' 부르기와 치어리더 공연에 이어 신입생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원 풍선 날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입생들은 각자의 소원을 적은 리본을 풍선에 매달아 하늘에 날렸다.

행사의 마지막은 신입생들이 교내건물과 편의시설을 둘러보는 '희망의 행진'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