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늘 충청·호남·강원·제주 공천 면접 진행

2016-02-24 08:10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 이한구)는 24일 충청·호남·강원·제주 지역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사진=SBS 화면 캡처]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 20대 총선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 이한구)는 24일 충청·호남·강원·제주 지역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지역별로 충청권 13곳, 호남권 4곳, 강원·제주 5곳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를 상대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구별로 이뤄진다. 지역구와 후보자가 많아 이날 공관위의 공천 심사 면접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이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전날까지 서울·경기 등 수도권 공천 신청자 면접을 마쳤다.

이어 25일에는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가 포함된 부산·울산·경남, 유승민 전 원내대표 지역구인 대구·경북은 26일, 1인 신청지역(전국 38곳)은 27일 순으로 공천 심사 면접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