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딴따라' 4월 편성 확정! 2016년 음반 산업 시장 그린다
2016-02-24 07:20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연출 홍성창/이광영, 극본 유영아,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가 4월 20일 편성을 확정했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지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석호의 성공담이다.
'딴따라'는 한류의 붐을 타고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2016년 현재의 음반 산업을 배경으로, 사랑과 음악, 열정으로 성장하는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 시대 많은 걸 포기해야 하는 N포세대 청춘들과 그들을 바라보며 아파하는 부모세대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특히 SBS 드라마스페셜 '드라마의 제왕', '미남이시네요' 등의 작품으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홍성창 PD와 2016년 새해 첫날 이광수 주연의 SBS 2부작 드라마 '퍽'으로 연출 데뷔를 했던 이광영 PD가 함께 연출을 맡았다. 영화 '7번방의 선물', '파바로티', '좋아해줘', '형', '국가대표2'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의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