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토익사관학교 심화과정 수료식
2016-02-23 12:09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보건대학교가 22일 대학 학생생활관에서 토익사관학교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15년 원광보건대학교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방학기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토익사관학교는 학생들에게 단기간 집중 영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함양,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및 직무강화 등 국제 통용성을 갖춘 차세대 글로벌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 1일 부터 18일까지 3주 동안 실시된 토익사관학교 심화과정은 앞서 진행된 4주간의 기본 토익사관학교 과정을 수료한 52명의 학생들이 참여, 단기간에 높은 점수를 획득 할 수 있는 심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10기째를 맞는 이번 동계 토익사관학교 및 심화과정에서는 총 3명의 학생이 900점 이상의 정규 토익점수를 획득했으며, 800점 이상 고득점자 16명 배출 등 레벨테스트 대비 최고 400점 이상의 성적향상을 기록했다.
최고점수를 획득한 간호학과 2학년 이정교 학생(925점, 190점 향상)은 “동계 토익사관학교를 통해 토익의 기본기 및 실전 적응력, 고득점 획득 노하우 등을 얻을 수 있었다”며 “기숙형 집중학습 통해 여러 학생들과 소통하며 단합심과 리더십을 증진시킬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