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가수 A씨, 후배 여가수 성추행 혐의로 피소
2016-02-19 20:58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60대 가수 A씨가 후배 여가수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가수 B씨(47)는 A씨에게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 18일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B씨는 소장을 통해 "직업상 만난 사이로 A씨가 상습적으로 추행했다"며 "무명 가수라는 이유로 저의 몸과 마음에 너무 크게 상처를 줬다"고 주장했다.
A씨 측은 둘 사이의 일이 성추행인지 법의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