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 프리미엄 디럭스유모차 '리안 스핀 로얄' 출시
2016-02-18 18:22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은 이달 18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에서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의 프리미엄 디럭스유모차 '리안 스핀 로얄(SPIN ROYA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원에서 지난 2년간 유모차 개발 역량을 집중에 선보이는 리안 스핀 로얄은 신생아부터 15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디럭스형 유모차다. 리안의 대표유모차 '스핀'이 갖고 있던 '원터치 양대면'과 '요람기능을 적극 차용해 편의기능을 높혔다.
양대면 기능은 엄마와 아이가 마주보게 유모차를 전환할 수 있는 디럭스 유모차의 대표 기능이지만 대부분의 디럭스 유모차는 엄마가 시트를 유모차 차체에서 분리 후 결합해야 사용할 수 있어 불편함이 많았다.
최상급 멜란지 원단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멜란지 원단은 최근 몽클레어 등 명품의류 브랜드에서 많이 사용하는 원단으로 2가지 이상의 원사를 섞어 단일한 색상의 원단보다 따듯한 느낌을 나타 낼 수 있다. 리안 스핀로얄 유모차는 '크림슨 오렌지', '시에나 브라운', '미드나잇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리안 마케팅 담당자는 "그 동안 리안스핀이 갖고 있는 다양한 기능에 수입고가의 유모차브랜드의 패브릭 느낌을 접목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이번 리안스핀 로얄을 개발했다"며 "리안의 첫 프리미엄유모차 제품인 만큼 시장에서 리안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