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공무원, 대한민국 공무원상 근정포장 수상

2016-02-18 16:58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15년도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21년간 어업지도선장으로 재직한 김명수 주무관이 근정포장을, 조신희 국제원양정책관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김명수 주무관은 21년 간 해수부 어업지도선장으로 현장에서 불법어업지도 단속에 매진하면서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신희 국제원양정책관은 불법어업국(IUU) 지정 조기 해제를 위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IUU 고위험군 선박을 감척하는 성과를 올린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봉사·헌신한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