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 시행
2016-02-18 13:46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는 금융상품 모바일앱 펀답(FundApp)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스마트 폰을 통한 신분증제출, 본인 명의 기존 실명확인 거래계좌 소액이체 등 3단계를 거치면 이용이 가능하다.
삼중으로 구성된 실명확인 방식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폰 하나로 지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계좌 개설이 가능해 좀 더 손쉽게 주식 또는 펀드를 거래하는 등 고객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계좌개설 후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서 발급도 가능하다.
22일에는 기존거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3일부터는 신규고객도 서비스를 이용해 신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