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음식 촬영 전용 카메라 앱 ‘푸디(Foodie)’ 공개

2016-02-17 17:19

[사진제공-라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라인은 음식 촬영에 특화된 전용 카메라 앱 ‘푸디(Foodie)’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푸디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셀카 전용 카메라 앱 ‘B612’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특화형 카메라 앱이다.

다양한 음식 별로 특화된 24개의 필터와 음식 촬영에 ‘탑뷰(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사진 촬영 각도)’ 촬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카메라의 수평 여부를 진동이나 색상으로 알려주는 ‘베스트 앵글’ 기능 등을 구현했다.

또한, 밝기 조정, 손전등 기능 등으로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이 가능하고, 아웃 포커스 기능도 활용 가능해 다양한 연출 효과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푸디로 촬영한 사진은 라인 등의 메신저는 물론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손쉽게 공유 가능하다. 음식 사진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SNS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라인은 앞으로도 푸디의 음식 촬영에 특화된 기능을 강화해 음식 사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