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과거 발언 화제 "효리언니 시집가면 이어서 갈 것"
2016-02-16 15:2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핑클 출신 배우 이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온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진은 같은 시절 활동했던 걸그룹 멤버들이 결혼을 하자 "아직 실감이 안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진은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압박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냥 '결혼할 때가 되긴 됐구나’라고 생각하는 정도다. 사실 20대를 결혼 적령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벌써 20대가 지나가버렸다. 핑클 멤버 중에는 순서상 효리 언니가 먼저 가야죠. 언니가 먼저 가고 나면 뒤를 이어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