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6년 통합가족상담서비스 신규시행
2016-02-16 14:3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결손가정,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의 가정과 그 밖에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위기별 문제에 따른 맞춤형 상담 서비스교육을 제공하는 통합가족상담 서비스를 신규 시행한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70% 이하 가구이면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족이어야 하고, 소득등급에 따라 총 16만원 중 1만6000~8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모집은 3월경에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80명이다.
서비스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모집기간에 신청인 신분증,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