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장 담그는 날' 행사 열고 메주 등 재료 판매
2016-02-15 14:09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마트가 장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은 예로부터 추위가 덜 풀린 이른 봄, 음력 1월 중 손 없는 날과 말일에 담가야 벌레가 생기지 않을 뿐 아니라 소금이 덜 들어 삼삼한 맛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오는 3월까지 전국 126개 점포에서 '장 담그는 날 행사'를 열고 메주, 메주가루, 메주담그기 세트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