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 멀티비츠이미지, 이매진스로 사명 변경
2016-02-15 13:4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인 멀티비츠이미지가 이매진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매진스(대표 박건원)는 2000년 멀티비츠이미지로 설립돼 광고, 보도, 출판 등에 사용되는 디지털 이미지 및 동영상 판매 사이트인 게티이미지코리아(www.gettyimageskorea.com)와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 7월 다우키움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후, 현재까지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전 세계 최정상급 작가 1만 여명이 촬영한 시그니쳐 컬렉션, 국내 이용자만을 위한 기획촬영 이미지, 최신 그래픽 이미지, 고해상도 동영상 클립 등 국내 최정상 수준의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이매진스 박건원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스톡 이미지와 동영상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발맞출 수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콘텐츠에 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