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이 나쁜 자식" 죄책감에 실어증 '충격'
2016-02-14 08:4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고두심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실어증에 걸렸다.
13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3회에서 이형규(오민석)는 엄마 임산옥(고두심)의 암 소식을 알게 된 후 죄책감에 빠진다.
특히 이형규는 자신이 엄마에게 했던 모진 말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속으로 '내가 왜 그랬을까. 이형규 이 나쁜 자식'이라고 되뇌이며 괴로워한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오늘(14일)로 종영되고, 20일부터는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