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섭 인천중구청장, 『2016년도 洞 주민센터 방문 구민과의 대화』성료!
2016-02-11 11:2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구(청장 김홍섭)는 새해를 맞아 각종 지역현안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다양한 주민여론을 청취하기 위하여 지난달 20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지난 3일까지 11개 동(洞)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정방문에 적극 협조한 모범구민 및 으뜸통장 표창, 김 청장의 새해인사와 동별 주요 투자사업 설명 및 구민과의 대화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홍섭 청장은 구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홍예문 일원 지중화사업 요청, 해상교통 활성화를 위한 항로 준설, 신흥동 주민센터 이전 신축, 공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월미도 주택가 환경 개선, 영종지역 버스노선 등 개선대책, 마시란 해변 산책로 조성, 무의도 공영버스 교체 등 총 90여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항은 조속히 마무리 하겠으며, 계획 중이거나 새로이 건의하신 사항은 구체적인 연구와 논의를 거쳐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구민들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