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회 관세청장, 설명절 인천공항 방문…24시 통관현장 등 점검
2016-02-10 12:53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김낙회 관세청장은 설 명절인 지난 8일 인천공항을 방문하고 수출입 화물 통관 등 근무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폭발물 의심물건 설치 장소와 중국인·베트남인의 밀입국 현장을 방문한 김 청장은 근무체계를 점검, 빈틈없이 관세청 업무를 당부했다.
특히 인천공항 24시간 통관 지원반 운영 현장을 찾은 김 청장은 수출입 물품이 신속 통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24시간 통관 지원반은 수출입 화물의 차질 없는 통관을 위해 공휴일·야간·연휴기간 등 12일까지 전국 34개 세관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