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관세인에 채경식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선정
2016-01-29 17:50
채경식 행정관, 특혜관세 109억원 추징 공로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은 올해 1월 관세인에 채경식 서울세관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채경식 행정관은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특혜 관세를 적용받아야할 북해산 원유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특혜 관세로 받은 노르웨이 수출자를 적발, 추징한 공로다.
청렴분야에는 신규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청백리 역사기행을 주도한 김보람 서울세관 관세행정관이 차지했다.
김경환 광양세관 관세행정관은 조미한 오징어다리 732톤(110억원 상당)을 미가공 오징어다리(관세율 10%)로 속인 업체를 적발, 조사감시분야에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