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상주시출장소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2016-02-10 12:44
2015년 농협은행 우수사무소장 종합평가 포상금 지역인재육성에 보태

최영녀 농협은행 상주시출장소장(좌측 네번째), 이정백 상주시장학회 이사장(우측 세번째)[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농협은행 상주시출장소(소장 최영녀)는 지난 5일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해 훈훈했다.

NH농협은행에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에 있는 사무소장을 평가한 결과 최영녀 상주시청출장소장이 선정돼 수상한 포상금 3백만원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영녀 소장은 “직원들과의 회의를 거쳐 포상금 전액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이사장은 농협은행 상주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기탁한 성금은 상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