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한영대교 붕괴 당시 신여진 살리느라 정석용 딸 죽게 내버려 둬

2016-02-06 20:52

[사진 출처: tvN '시그널' 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 방송된 tvN '시그널‘ 6회에선 1995년 한영대교 붕괴 사고 당시 대도사건 범인으로 누명을 쓴 오경태(정석용 분) 딸을 살릴 수 있었지만 신여진을 살리느라 구조되지 못해 오경경태 딸은 죽었음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시그널'에서 한영대교 붕괴 사고 당시 오경태 딸과 신여진이 타고 있던 버스에서 기름이 흘러나와 폭발하기 직전의 상황이었다.

시그널에서 구조대는 신여진을 먼저 구했고 오경태 딸은 구하지 못하고 버스는 폭발했다. 20년 후 오경태는 신여진을 납치하고 신여진 아버지인 신동훈을 불러냈다.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