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 의정부 경전철 명예역장 체험

2016-02-05 15:13
경전철 이용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홍문종의원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홍문종 국회의원(경기의정부 을)은 설날 연휴를 앞두고 4일,5일 양일간 걸쳐 의정부 경전철 회룡역에서 명예역장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문종 의원은 의정부 경전철 팽정광 대표이사로부터 명예역장 위촉장을 받고 현황보고를 청취한 뒤 본격적인 역장 업무를 했다.

체험행사는 출근과 퇴근시간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홍 의원은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는가 하면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등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명예역장 체험을 하는 동안 구내방송은 “오늘 의정부시(을) 지역구 홍문종 국회의원이 명예역장이 되어 의정부 시민 여러분께 봉사하는 뜻 깊은 행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경전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경전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고 전했다.

홍문종 의원은 “시민들과 뜻 깊은 일상의 만남이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명예역장을 체험하면서 시민들의 경전철 이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