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커먼그라운드, iF 디자인 어워드서 2관왕
2016-02-03 18:16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3일 코오롱글로벌이 기획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개발 운영중인 ‘커먼그라운드’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Architecture)과 브랜드(Brand Identity) 부문에서 총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커먼그라운드는 세계 최대 200개의 특수 컨테이너를 활용한 팝업(POP-UP) 복합 쇼핑몰로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지난해 4월 오픈 한 신유통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커먼그라운드는 ‘RED DOT DESIGN AWARD’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위너를 수상했다. 홍콩디자인센터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2015 Design for Asia’ 에서도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건축 디자인과 창의적인 디자인 컨셉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커먼그라운드 만의 컨셉을 유지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