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KIST 창립 50주년 기념우표 발행

2016-02-03 06:00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오는 4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2종 총 70만장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연구와 발전을 이끌어 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역사적 중요성과 그간의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발행된다.

우표 디자인에서는 KIST가 첫발을 내디딘 본관과 상징탑, 그리고 희망찬 연구실과 젊은 연구원의 밝은 모습을 통하여 KIST의 역사와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김기덕 본부장은 "그동안 국가 발전과 번영에 기여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국민들에게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