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오는 2월 6일까지 ‘설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2016-01-24 13:1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오는 25일부터 2월 6일까지 13일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우편물은 약 1270만개(일평균 약 97만개, 평소의 1.3배)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2200여명의 인력과 2000여대의 차량을 추가로 투입해 설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귀성과 연휴로 집과 사무실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 설 명절에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다음 사항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설 명절 이전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2월 1일(월요일)전에 발송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내용물이 파손·훼손되기 쉬운 우편물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을 충분히 사용해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포장하고, 우편물 겉포장 여백에 ‘취급주의’ 표시를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의 주소 및 새 우편번호(다섯자리)를 정확히 기재하고,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이번 설 명절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우편물은 약 1270만개(일평균 약 97만개, 평소의 1.3배)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2200여명의 인력과 2000여대의 차량을 추가로 투입해 설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귀성과 연휴로 집과 사무실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 설 명절에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다음 사항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설 명절 이전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2월 1일(월요일)전에 발송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내용물이 파손·훼손되기 쉬운 우편물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을 충분히 사용해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포장하고, 우편물 겉포장 여백에 ‘취급주의’ 표시를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의 주소 및 새 우편번호(다섯자리)를 정확히 기재하고,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를 기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