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교통안전공단 일자리 창출 MOU 체결

2016-02-02 15:22
‘푸드트럭’ 설치로 취약계층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도모

이정백 상주시장(좌),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우)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공공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상주시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지난 1일 상주시청에서 ‘푸드트럭’ 설치로 취약계층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상주시 청리면에 소재한 교통안전교육센터는 교통안전공단 산하기관으로 전국에서 연간 3만명 이상의 교육생이 방문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상주시는 영업신고 인허가 등 관련, 교통안전공단은 차랑튜닝 승인 등의 행정지원을 최대한 지원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푸드트럭 설치운영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타 공공기관에 확산 전파돼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고 지켜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