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1월 31일' 휴무 없이 '정상 영업'

2016-01-31 06:29
신선식품 구매는 천천히…대형마트도 설 당일만 휴무하는 곳 많아

[한 대형마트 점포 입구에 의무휴업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정영일 기자]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2016년 새해도 벌써 31일을 훌쩍 넘기게 됐다. 올해 1월의 마지막날인 31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업체 모든 점포는 정상영업한다.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마트도 이날 휴점하는 점포는 없다.

매월 둘째와 넷째 일요일 대부분이 쉬는 코스트코도 31일, 둘째와 넷째 수요일 쉬는 일산점과 둘째 수요일, 넷째 일요일 쉬는 울산점 등 12개 모든 점포가 정상 영업을 한다.

설 연휴를 앞두고 미리 제사음식 등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너무 일찍 신선식품 등을 구입하면 상할 우려가 있어 당일 또는 이틀정도를 남겨놓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다만 식용유 등 무거운 제품은 미리 기획전이나, 할인전 등을 활용해 구매하면 도움이 된다.  
대형마트 등도 설날 당일(8일·월요일)에만 휴무하는 곳이 많아 주말을 이용해 6일이나 7일 쇼핑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각 업체별 자세한 휴무 점포 안내는 이마트(store.emart.com), 홈플러스(corporate.homeplus.co.kr), 롯데마트(company.lottemart.com), 코스트코(www.costco.co.kr/locations) 등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