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금호아시아나-오라클데이 개최

2016-01-29 20:03

28일 아시아나IDT와 한국오라클 공동 주관으로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금호아시아나-오라클데이’에서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가 참석자들에게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IDT]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시아나IDT가 28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그룹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아시아나-오라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IDT와 한국오라클 공동 주관으로‘Enterprise 산업의 Digital Transformation Trend’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7개 세션을 통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최신 ICT 트렌드 동향과 산업별 비즈니스 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기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전략적 방향성에 오라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방식의 비용 절감과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는 “ICT분야의 빅 트렌드와 패러다임의 전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업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 이에 아시아나IDT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모바일 등 ICT 신기술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내외 고객사들이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변화 성장할 수 있도록 각 산업별 신기술 적용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의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