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설 연휴 쓰레기 처리대책 '이상무'
2016-01-28 13:26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 쓰레기 처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인 다음달 6~10일 쓰레기 처리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음달 1~5일 각 동별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환경미화원 82명을 배치, 주요 도로변을 청소하는 한편 설날 전후 이틀간 정상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휴무일에는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6, 8일에는 쓰레기 수거업체가 휴무에 들어가 쓰레기를 수거할 수 없어 생활쓰레기를 가급적 6일과 8일에는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